2024년 신년사
2024년의 새로운 시간 주어졌습니다.
어느 해든지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365일 8,760시간 525,600초 입니다.
365일 그러면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이나 초 단위로 생각하면 조바심이납니다.
더욱이 우리는 누구라도 생각지 못한 상황과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인해서 당황하기도 합니다.
전도자는 인생을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전9:11)”
그렇기에 2024년을 살아야 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엘리사의 간절함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은총을 구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나? 얼마나 어렵나?
또 내가 어떤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갑절의 은혜와 역사로 함께 하시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더 나은 믿음의 흔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24년 성약의 모든 식구들이
갑절의 은혜를 누리시며 살아가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2024.1.1
– 성약교회 담임목사 박범재 –